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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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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問 3

내 속에 계시는 주님
나는 바다처럼 출렁입니다.
바람이 불어 잊혀지는 일들이
아픕니다, 오늘밤,
어디에서나 빛이 나고 있지만
내가 있는 이 어둠은
나무 지쳐 있습니다.
내 속에 계시는 주님,
당신이 출렁이기에
나는 비틀거립니다, 생선처럼,
눈물로 이룬 바다,
어제 눈물은 바보짓입니다.
간이역을 지나 버리는
열차의 차창에서
바삐 지나온 일들을 생각합니다.
다시 되돌아가 역벤치에서
하룻밤이라도 지내고 싶습니다.
꿈은 구름이 되어야 합니다.
잊혀진 기억들이 반역을 할 때
주님, 당신을 만납니다.
눈물과도 같은 주님
당신은 슬픔의 산이었습니다.
아, 내 속에 계시는 주님
나는 당신을 해방시키기 위해
구토를 합니다.
눈물겹게 해방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가실 곳은 있는지요?


서정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