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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자신감과 절제를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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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퇴행(時間退行)

아무리 생각해도
내 젊음은 아름답지 않았어
가난이 질척거리는
길바닥 맨발의 슬픔으로
그대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
때로는 미농지처럼
바스락거리는 목숨으로
마른 꽃잎 한 장도 끼워 두었지
언제나 그대는 주소불명
편지는 반송되고
밤마다 허기진 불빛으로 돌아오는
남춘천 마지막 열차
나는 늑골을 적시는 겨울비에
진저리를 치면서
사랑을 예찬하는
모든 시인에게 침을 뱉았어
통금이 임박해 오는 목로주점
밤마다 흐린
백열전구 불빛에 흔들리며
차라리 자살한
어느 저음가수의
통속한 생애를 예찬했지
어디에도 출구는 보이지 않았어


이외수 +